생성형AI 창작*출판 플랫폼 GALATEA - 500억 투자 확보 자세히보기

IT.Finance.BIO_Trend/AI.인공지능.로봇

이현세 "AI로 유한한 생명에 복수...사후에도 내 캐릭터는 탄생할 것"

스타워커 2023. 12. 6. 16:22
 

이현세 작가 "AI로 유한한 생명에 통쾌한 복수...사후에도 내 캐릭터는 계속 탄생할 것" - AI타임스

\'공포의 외인구단\'으로 잘 알려진 이현세 작가가 \'AI 이현세\' 프로젝트에 대해 의도와 소감 등을 밝혔다. 그는 AI를 \"유한한 생명에 대한 통쾌한 복수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현세 작가는

www.aitimes.com

한창완 세종대학교 교수(왼쪽부터), 이현세 작가, 박석환 재담미디어 이사가 라이브 토크를 진행하고 있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

<스타워커 핵심발췌>

한창완 교수는 "AI라는 건 마치 일본 만화 '진격의 거인'과 같다. 거인이 올 것 같아서 큰 담을 쌓지만, 더 큰 거인이 계속 담을 넘어온다"라며 "AI는 어떻게 막아도 결국 담을 넘어올 것이다. 이현세 선생님이 하시는 실험은 아마 젊은 작가들한테도 AI를 두려워하지 말고 내가 더 좋은 작품을 더 많이 더 빨리 만들 방법으로 AI를 활용해 보자는 의도"라고 말했다.

기술적으로도 다른 이미지 생성 AI와 차별점을 강조했다. 즉 일반적인 이미지 생성 AI는 '텍스트 프롬프트' 방식과 '이미지 프롬프트' 방식이 보편적인데, AI 이현세는 '드로잉 프롬프트' 입력까지 가능하다. 즉 그림을 잘못 그리는 사람이 대충 스케치만 해도, 이 작가의 화풍으로 이미지를 생성해 준다. 물론 이 작가가 직접 그리면 일반인이 그리는 것보다 3배 이상 시간을 절감한다. AI가 많은 부분을 변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출처 : AI타임스(https://www.ai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