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도 끝났네".. 신형 E클래스, 5시리즈에 밀릴 수밖에 없는 이유
지난 8년 동안 수입차 판매량 1위를 놓치지 않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작년에는 5시리즈와 3천 대 이상의 격차를 벌렸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상황이 크게 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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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8년간 판매량 1위였지만
올해 5시리즈 역풍 예상?
BMW의 화끈한 할인 전략
실제 격차는 1천만 원 이상
기본 사양도 막상막하
일부는 5시리즈가 우위
<스타워커 발췌 & 인사이트>
#스타워커 기사본문 발췌
벤츠코리아는 신형 E클래스의 6개 트림을 우선 판매한다. E200 아방가르드와 E220d 4매틱 익스클루시브, E300 4매틱 익스클루시브, E300 4매틱 AMG 라인 및 프리미어 스페셜, E450 4매틱 익스클루시브로 구성됐다. 트림별 가격대는 7,390만 원부터 1억 2,3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반면 5시리즈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을 앞세웠다. 엔트리 트림인 520i가 기본형, M 스포츠 및 M 스포츠 프로 스페셜 에디션으로 세분화되며, 가격은 6,880만~7,490만 원이다. 523d는 세부 사양에 따라 7,580만~8,330만 원, 530i x드라이브는 8,420만~8,870만 원이다. 최상위 트림인 530i x드라이브 M 스포츠는 E클래스 E300 4매틱 AMG 라인과 비교해야 적절하나 그마저도 9,390만 원으로 격차가 크다.
#스타워커 인사이트
작년 7월부터 벤츠E클래스 2014년 12월식 W212 타고 있다.
비록 중고지만 이 차가 나름 명기라고 불리는 모델인데,
요즘은 BMW 5시리즈나 다른 독일차는 어떨지 슬슬 궁금해 지고 있다.
그리고 드는 생각은 일단 벤츠 브랜드 파워에 손을 들었는데,
막상 이 차를 타다보니 좋은 점도 있고 아쉬운 점도 많이 있다.
물론 두 차를 실제로 타 보고 경험해 봐야 겠지만
요즘 내 맘은 구지 1천만원 더 주고 벤츠 살 필요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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