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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주차요금 3배 파리의 주차정책, 유럽의 차량 중량세 트렌드

스타워커 2024. 2. 13. 12:47

 

 

‘SUV 타면 벌금 3배?’.. 충격적인 법안 통과, 아빠들 싹 다 멘붕 상태

세계적인 SUV 열풍, 이런 와중에 SUV를 타면 주차 요금을 더 내야 하는 곳이 있다. 바로 자동차 선진국인 프랑스의 수도 파리다. 파리가 이러한 정책을 시행하는 데는 무슨 속 사정이 있을지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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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V 타면 벌금 3배?’.. 충격적인 법안 통과, 아빠들 싹 다 멘붕 상태 © 제공: 뉴오토포스트

<스타워커 요약 발췌>

1.6톤이 넘는 SUV에 주차 요금 3배 징수
최근 파리시에서는 무게 1.6톤이 넘는 SUV에 대해 주차 요금을 3배 더 징수하는 방안에 대해 국민 투표를 진행했다. 140만 명의 유권자 중 5.7%가 투표에 참여했고, 이 중 54.5%가 요금 인상에 찬성해 통과되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 1.6톤을 넘는 차량의 도심 주차 비용이 기존 6유로에서 18유로로, 외곽 지역에서 주차 요금은 4유로에서 12유로로 인상된다. 시에서 결정한 만큼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 주차장 혹은 공공기관 주차장에 해당 제도가 적용된다.

중형급 이상 SUV라면 대체로 1.6톤을 넘어가다 보니 사실상 중형급 이상 SUV들은 이제부터 파리시 내 공영 주차장이나 공공기관 주차장에 주차할 경우 주차요금을 3배 내야 한다. 다만 전기차 모델들은 배터리로 인해 동급 내연기관 모델보다 무겁다 보니 2톤 이상부터 주차요금 3배를 적용한다.

이미 중량세 부여 중 중ㆍ대형차 유지비를 더 높이겠다는 의미
현재 프랑스에서는 차량 무게 1.8톤이 넘으면 중량세라는 세금을 부여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주차 요금 3배 징수와 더불어 중대형차 유지비를 늘리겠다는 목적이 있다.
프랑스가 중대형차 유지비를 늘리는 이유는 환경 문제와 도로 마모, 시내 도로가 좁기 때문이다.

SUV 판매량 증가한 유럽 영국도 비슷한 정책 시행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