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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위치정보 설정 꺼도 위치추적 이슈

스타워커 2022. 1. 26. 14:10

구글, 위치정보 설정 꺼도 위치 추적했다…미국 주 정부들 제소 (msn.com)

 

구글, 위치정보 설정 꺼도 위치 추적했다…미국 주 정부들 제소

세계 최대 검색엔진 구글이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무단으로 수집한 혐의로 미국 주(州) 정부들로부터 소송을 당했다.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의 개인정보 침해 문제가 다시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www.msn.com

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수도 워싱턴DC와 텍사스·워싱턴·인디애나주 법무장관은 이날 구글 사용자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위치 추적 기능을 꺼놔도 구글이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지속적으로 수집해왔다고 주장하며 소비자보호법 위반 혐의로 각 주의 지방법원에 제소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문 보도 참고 ▲

 

구글이나 애플이 스마트폰 사용자의 위치를 동의 없이 추적하고 개인정보를 취득하는데 합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단으로 수집하고 있다는 사실은 어제 오늘의 이슈가 아니지요. 

사용자가 모바일 OS의 위치정보 설정을 꺼놓아도 모바일 OS가 사용자의 동의 확인 없이 사용자 위치추적을 계속 하고 있다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이건 개인정보보호법상에 불법이고 심각한 문제가 맞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 사실을 근본적으로 파헤쳐서 적절한 문제제기와 구글의 피해배상, 불법 위치추적 재발방지 약속을 받아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