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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A, 中 기업, 첨단 기술·가성비 무기로 유럽 출사표

스타워커 2023. 9. 4. 17:15

 

 

“냉장고 틈새까지 벌려 촬영”…‘차이나 습격’에 삼성·LG 발칵

3일(현지시간) 중국인 관람객으로 보이는 인물이 LG전자의 신형 세탁건조기 제품을 살펴보며 촬영하고 있다. 베를린=고석현 기자 지난 1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가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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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L이 선보인 163형 4K 마이크로 LED TV ‘시네마월’. 베를린=고석현 기자 © 제공: 중앙일보

 

<주인장 백>
전통적으로 선진국 시장에서 신기술 첨단 전자 제품이 출시되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FAST FOLLOWER 정책을 취했다. 선진기술을 습득하기 위해서 OEM 가공도 마다하지 않으면서 서구의 기술을 배우고 또 모방해 왔다. 

그런데, 어느덧 삼성과 LG 전자 제품이 미국이나 서구 유럽, 일본의 첨단 제품을 누르고 1ST MOVER가 되었고 전 세계 시장을 제패하며 글로벌 가전 시장의 강자가 된지 오래다. 

그런데, 이제는 중국이 한국의 첨단 제품을 벤치마킹하고 가성비와 첨단 기술로 바짝 좇아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번 IFA에서 다시 한번 중국은 한국 전자 제품을 모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로 추격하고 있는 최신 가전 제품을 대거 내놓았다. 

그러므로 이제는 우리나라를 추격하는 중국이나 세계 각국의 제조업체들과 H/W SPEC 경쟁이 무의미해 지는 시대가 도래했다고 본다. 서구 유럽이나 미국처럼 S/W나 플랫폼, 원천 기술로 추격자들을 완전히 따돌려야 한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