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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역사 유럽 자동차·가전박람회, ‘메이드 인 차이나’ 도배

스타워커 2023. 9. 6. 17:35

 

 

100년 역사 유럽 자동차·가전박람회, ‘메이드 인 차이나’ 도배된 까닭

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3 행사장에 BYD의 전기차 ‘씰 유(U)’ 가 전시돼 있다. 김상범 기자 5일부터 닷새간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국제모터쇼 ‘IAA 2023 모빌리티’를 하루 앞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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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현지시간) 독일 뮌헨 IAA 모빌리티 2023 행사장에서 마이클 슈 BYD 유럽 대표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상범 기자 © 경향신문

<주인장 백>

기사 내용 중 인상적인 대목 :

BYD는 일명 ‘테슬라보다 많이 팔린 전기차’로 불리는 중국 토종 전기차 기업이다. 최근 몇년간 일본과 호주, 유럽 등지에 진출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BYD는 이미 유럽에 아토3·씰 등 5개 제품을 출시했는데, 이날은 전기 세단 ‘씰’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버전인 ‘씰 유(U)’를 선보였다.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 중략 ~

그러나 이들이 근시일 내 유럽 시장에 안착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자동차 디자인 분야에 종사한다는 한 30대 스웨덴 남성은 기자에게 “이들(BYD)의 디자인·성능이 아직 성숙하지는 않았지만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했다. 하지만 현대차 아이오닉 5·6나 기아 EV6 등 한국산 전기차와의 비교를 묻는 질문에 그는 “현대차·기아가 훨씬 낫다. 그들은 높은 퀄리티의 제품을 수십년간 생산해온 전통 기업”이라며 “특히 내연기관차의 ‘괜찮은 제조사’라는 점을 오랫동안 입증해 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회사(중국 업체)들이 (유럽)대중시장에 침투하려면 스스로를 증명할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