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레이' 극찬한 두산 전 회장님 기사 보고

"3대째 샀다. 탈 때마다 감탄"…'레이' 극찬한 박용만 회장

사진=박용만 전 두산그룹 회장 페이스북

 

<주인장 백>

박 회장 말씀이 맞는데, 기아 레이 신차 직접 사서 몰고 다니는 사람 말에 의하면 센 바람이나 큰 차 옆에서 좀 약하다고 함.
물론 속도도 느리고 탑승감도 별로 겠지요 ㅎㅎ

아시다 시피 기아 레이 자동차는 일본에서 비슷한 컨셉의 수많은 박스형 경차 모델을 본 따서 만든 차로
일본 경차의 세계는 정말 놀라울 정도로 다양하고 멋진 종류의 차량이 많음.

한 때 이효리 차로 소문났던 닛산 큐브 같은 모델이 국내에서 정발 안했는데도 그 귀여움과 실용성으로 인기를 끌자 
기아에서 유사한 기능성을 제공하는 박스형 경차를 만들었는데, 이게 현재 레이 자동차임. 

정작 미국에서는 기아 소울로 닛산 큐브와 같은 일본산 박스카 경쟁자를 모두 물리치고 미국 시장을 제패했는데,
한국에서 기아 소울은 재미를 못 보고 레이와 모닝만 살아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