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만원 초반의 주행거리·연비 빵빵한 ‘프리우스 PHEV’

한때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본좌는 도요타였다. 그 중에서도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자동차의 대명사였다. 개인적으로 난 일본 문화나 일본 자동차 좋아한다. 한때 일본 애니메이션 문화에 열광했던 덕후였고, 르노삼성의 SM5 자동차 오너였기 때문에 그렇다. 다만 일본 정부와 정치인, 우익 인사들이 가끔 내뱉는 일제식민지 역사 부인과 역사 왜곡이 혐오스럽고 양국 관계에 따라 선호도가 오르락 내리락 하지만 말이다. 한때 우리 마음을 뜨겁게 달구었던 NO JAPAN 시대가 가고 현 정부 들어서 한일 양국 정부 화해모드로 전환되고 일본 자동차가 다시 우리 시장에서 기지개를 켜고 있다. 경제성과 내구성 측면에서 도요타 프리우스 썩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2023.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