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 AI가 만든 새 직군 'AI 콘텐츠 조정자'
2023. 10. 30. 14:18ㆍIT.Finance.BIO_Trend/드론.자동차.배터리
프롬프트 엔지니어 이어 등장...데이터 라벨러와 비슷한 수준
<스타워커 생각>
1. 기사 본문 발췌 요약
AI 콘텐츠 조정자라는 단어는 처음 등장한 게 아니다. 이전에는 AI 모델 학습을 준비하는 '데이터 라벨러'를 조정자라고 불렀다. 하지만 이번에 등장한 직종은 생성 AI의 결과물에 집중한다.
억대 연봉을 내건 프롬프트 엔지니어와 달리 AI 콘텐츠 조정자는 데이터 라벨러와 비슷한 수준의 대우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롤리픽의 경우 참가자에 시간당 최소 8~12달러(약 1만~1만2000원)를 지불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 8월에는 '챗GPT'의 데이터 라벨링을 담당하는 케냐의 노동자들이 폭력적이고 극단적인 콘텐츠에 지속 노출, 트라우마에 시달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개발 도상국에서 저임금으로 이뤄지는 이런 작업에는 처우 문제가 지속적으로 지적되고 있다.
2. 스타워커 생각
일단 데이터 라벨러와 AI 콘텐츠 조정자는 단순 기능직이고,
프로프트 엔지니어는 개발자(AI 프로그램 기술자?)와 비슷한 개념으로 보이네요.
새로운 산업은 늘 새로운 직업을 만들기 나름이죠.
그래서 이제는 AI나 로봇이 기존 산업을 재편하고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산업을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이 새로운 시대에 우리의 기존 역할은 어떻게 되고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트렌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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