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미래기술 거점으로 日 찍었다… 현지 인재 확보나서

2024. 2. 14. 23:12IT.Finance.BIO_Trend/경제, 금융서비스

 

삼성·LG, 미래기술 거점으로 日 찍었다… 현지 인재 확보나서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일본 내 연구·개발(R&D) 거점의 인재 확보에 나서며 '초격차' 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우수한 이공계 연구 역량과 일본이 강점을 갖는 소부장(소재·부품·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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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미래기술 거점으로 日 찍었다… 현지 인재 확보나서 © 제공: 파이낸셜뉴스

■ 삼성, 日서 로봇·반도체 R&D 확대

■ 日 석·박사 영입나선 LG전자

 

<스타워커 핵심 & 인사이트>

  • Core

전문가들은 국내 전자기업의 일본 인재 확보와 R&D 기지화의 배경으로 우수한 공학 교육 환경과 소부장 생태계를 꼽았다. 업계 관계자는 "이공계 교육이 위기에 처한 한국과 달리 일본 대학의 이공계 연구환경과 우수한 소부장 생태계가 우수 인재의 인력풀을 두텁게 만들었다"면서 "비록 국내 전자업계가 일본에선 고전 중이지만 우수 인재와 선진시장으로서 일본의 위상이 건재해 R&D 기지로서 매력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 Insight

일단 노벨 과학상 수상 횟수를 보면 한국 과학자보다 일본 과학자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인데...
일본은 우리나라처럼 소위 잘 나가는 수재들이 의약대에 올인하지 않고 순수 과학 전공자가 더 많은건지... 잘 모르겠네.
다만 지금은 한일 관계가 좋은데 다음 정권 때도 한일 관계가 좋을지는 알 수 없는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