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파이 도구' 의혹 중국산 크레인 사이버보안 강화

2024. 3. 3. 13:32IT.Finance.BIO_Trend/경제, 금융서비스

 

 

美, '스파이 도구' 의혹 중국산 크레인 사이버보안 강화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정부가 중국의 스파이 도구로 활용될 우려가 제기된 중국산 항만 크레인 등 항만 시설을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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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스파이 도구' 의혹 중국산 크레인 사이버보안 강화 ©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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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국 항만에 200개가 넘는 중국제 크레인이 있으며, 점유율은 80%에 육박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권한에는 사이버 위협이라고 인지했거나 의심하는 선박의 움직임을 통제하고, 시설이 항만의 안전과 보안을 위험하게 할 수 있는 미흡한 사이버 여건을 시정하도록 요구하며, 사이버 체계와 네트워크를 포함한 선박과 해안 시설을 점검·수색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전했다.
 고위당국자는 구체적인 사이버 취약점으로 중국에서 제조한 STS 크레인(Ship to Shore Crane)을 지목했다. 크레인은 화물을 선박에 싣거나 부둣가에 내릴 때 사용하는 하역 장비다.
 고위당국자는 "이같은 크레인은 설계상 원격으로 제어·서비스·프로그램할 수 있다"며 "이런 특성 때문에 중국제 크레인은 남용에 취약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더구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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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맞아. 중국과 중국산 제품은 경계해야 돼. 특히 중국산이며 원격 커넥트 가능한 제품, IoT 제품이 모두 대상이된다고 봐. 우리나라도 미국처럼 사이버 보안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경계하는게 맞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