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릉이 적자 100억? 공공자전거가 수익실현의 도구일까

2022. 2. 3. 21:42iDEA_OCEAN/Blue Ocean

 

 

한해 100억 적자 `따릉이` 어쩌나…지방선 공공자전거 사업 철수

서울시, 100억 적자 해결 않고 올해 3000여대 추가투입 추진 고양·안산은 지난해 사업철수 국내 첫 도입 창원도 44억적자 민간업체 진입 땐 이용료 상승 광고판 등 수익성 늘린다지만 고질적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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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의 누적 이용건수가 1억건을 앞두는 등 여러 지방자치단체의 공유자전거가 시민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적자 폭은 갈수록 커져 딜레마에 빠졌다. 서울시는 따릉이에 광고판을 붙이는 방식 등으로 수익성 문제를 돌파할 방침이지만 적자를 감당하기 힘든 지역은 공공자전거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다. ...

서울시 공유자전거 따릉이가 실생활에 대단히 유용하다.는 것은 이용해 본 사람은 아는 바다. 점심 식사가 길면 따릉이로 동네 한바퀴도 돌아갈 수 있고, 출퇴근 시 지하철역과 회사 거리가 멀때 따릉이로 door to door 통근에 큰 도움이 된다. 

그런데, 이처럼 실생활에 영향을 주는 공공 교통 정책을 민간 사업처럼 수익성 관점으로 판단하면 적자 사업으로 보게 되고 사업철수 방향을 잡게 된다. 그러나 실은 대중 교통에 보조금을 주는 현재 정책 대비 사용자가 느끼는 체감 편익을 생각해 보면 그러한 생각에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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