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美 군사적 우위 점하는 데 도움될 수 있어”

2024. 2. 24. 20:53IT.Finance.BIO_Trend/AI.인공지능.로봇

 

 

“AI, 美 군사적 우위 점하는 데 도움될 수 있어”

[헤럴드경제=정목희 기자] 인공지능(AI) 기술의 군사적 활용 가능성과 위험성을 논의하는 전문가 회의가 미국에서 열렸다.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방부 산하 디지털 및 인공지능국(CD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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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美 군사적 우위 점하는 데 도움될 수 있어” © 제공: 헤럴드경제

<스타워커 코어>

나이트는 “모든 내용이 러시아어로 인터넷 은어로 돼 있다”며 “러시아 언어학자도 무슨 소린지 전혀 모르는 내용들을 쳇GPT-4가 해독해냈다”고 밝혔다.
스케일 AI사 알렉산드르 왕 CEO는 중국이 몇 년 전까지만 해도 LLMs에서 미국에 크게 뒤졌으나 수백 억 달러를 투자해 격차를 줄였다고 밝혔다. 미국이 자칫 투자를 소홀히 하거나 잘못된 선택을 할 경우 순식간에 따라잡힐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중국과 경쟁하느라 아직 완성되지 않은 AI를 섣불리 활용하는 것을 경고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미 과학자연맹(FAS)의 존 울프슈탈 국장은 “뒤쳐질 것을 우려하는 상황이 핵무기와 수소폭탄 개발 경쟁 당시의 상황과 유사하다”며 “AI를 군사적 용도로 사용하는 데 있어 충분히 위험성을 고려하지 못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 헤럴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