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8나노 양산 이어 ‘슈퍼 컴퓨팅’ 솔루션 공개

2024. 2. 24. 21:39IT.Finance.BIO_Trend/AI.인공지능.로봇

 

 

인텔 기술력 어디까지…1.8나노 양산 이어 ‘슈퍼 컴퓨팅’ 솔루션 공개

올해부터 1.8나노(㎚·10억분의 1m) 공정 양산을 공언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이번엔 최첨단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 ‘카디널’(Cardinal)을 공개했다. 인텔은 카디

www.msn.com

오하이오 슈퍼컴퓨터 센터에 설치된 최첨단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 ‘카디널’의 모습. 인텔 제공 © 제공: 세계일보

<스타워커 코어>

올해부터 1.8나노(㎚·10억분의 1m) 공정 양산을 공언해 전 세계 이목을 집중시킨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이번엔 최첨단 고성능 컴퓨팅(HPC) 클러스터 ‘카디널’(Cardinal)을 공개했다. 인텔은 카디널이 특히 인공지능(AI) 분야에서 기하급수적으로 증가 중인 데이터 처리량을 소화할 수 있는 최적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HPC 클러스터란 많은 양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처리하도록 구성된 대규모의 강력한 컴퓨터 그룹을 말한다. 수백, 수천 대의 컴퓨팅 서버를 네트워크로 연결해 데이터를 병렬 처리하므로 처리 속도가 크게 향상된다.
카디널 클러스터는 델 파워엣지 서버와 고대역폭 메모리(HBM)를 갖춘 인텔® 제온® CPU 맥스 시리즈를 활용한 이기종 시스템이다. 이기종 시스템이란 소프트웨어가 데이터 처리 시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처리장치(GPU)의 역할 구분 없이 자유롭게 활용해 처리 효율을 높이는 것을 말한다. 

출처: 세계일보